EU 그린에너지기업…오는 30일 파트너 찾아 방한
EU 그린에너지기업…오는 30일 파트너 찾아 방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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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일환 그린에너지기술전시회 열려

【에너지타임즈】유럽의 그린에너지기업들이 파트너를 찾아 대거 방문한다.

유럽연합(EU) 그린에너지기업 31개사는 유럽연합 비즈니스 캠페인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신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리는 그린에너지기술전시회에 참여한다.

이 전시회는 태양광·풍력·수력·조력발전과 바이오매스 등을 이용한 발전제품과 기술,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율 제고,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유럽연합 31개사가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참여기업은 그린에너지산업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으로 이 전시회를 통해 이들은 국내 기업들을 만나 수출입을 비롯한 합작, 기술제휴 등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린에너지기술전시회에 참여할 유럽연합 그린에너지기업>

◎ 스페인 오닉스솔라에너지(Onyxsolar)는 건물과 통합돼 에너지를 생성하는 한편 태양복사열을 걸러내는 맞춤형 투명한 태양광유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슬로바키아 솔라지스(Solargis)는 태양광발전 개발·평가 컨설팅과 태양광발전 개발·운영에 사용되는 기상데이터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 체코 SVCS프로세스이노베이션은 태양전지용 암모니아·실란·질소·초고순도 가스전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 프랑스 트레이스소프트웨어는 태양광발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기 위한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와 설치크기조정프로그램 모니터링장치 등의 온라인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영국 이코트리시티(Ecotricity)는 그리드 연계나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한 발전설비용량 3.6~15kW 규모의 소형풍력발전 내 터빈을 설계·제조하고 있다.

◎ 이탈리아 엘파워(Elpower)는 발전설비용량 10~250kW 규모의 소형풍력발전기용 인버터를 주력으로 수력발전과 바이오매스, 태양광발전용 컨버터, 에너지저장장치용 전력변환장치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 스웨덴 헥시콘(Hexicon)은 1개 플랫폼에 2개 발전기를 결합함으로써 전력생산을 2배로 증가시키는 한편 MW당 설치비용을 줄인 부유식 해상다중터빈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 영국 제피리달(Zephirlidar)은 지상 200m 상공까지 10곳 고도에서 레이저로 바람자원을 정확하게 관측하는 도플러라이다를 제공하고 있다.

◎ 이탈리아 주까토에네르지아(Zuccatoenergia)는 바이오매스와 지열발전, 산업공정, 엔진냉각, 산업폐기물의 열회수 등에 사용가능한 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터보발전기를 설계·생산하고 있다.

◎ 오스트리아 게페트(Geppert)는 단위당 최대 20MW 출력을 가진 수력터빈과 차단밸브 등 수력발전용 전기-기계식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 핀란드 웰로(Wello)는 해저에 고정된 부동장치인 해양파동에너지변환기인 ‘Penguin’을 개발해 해저케이블을 통해 그리드와 직접 연결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이탈리아 아디콤프(Adicomp)는 압축공기와 가스의 생산과 처리를 위한 맞춤형 시스템에 대한 설계·생산·시공을 비롯해 가스엔진과 터빈공급, 계기용 보조서비스에 사용되는 발전용 압축기를 제공하고 있다.

◎ 체코 IVEP는 실내외 부하개폐기와 단로기, 캡슐형 케이블 부싱, 110kV 가스절연개폐기, 맞춤형 스위치 등을 포함하는 발전·배전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영국 그린퓨얼스(Greenfuels)는 오일과 동물성 지방을 이용한 바이오디젤생산장비를 제조하며 소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한 콤팩트 한 완전자동화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 헝가리 비올랑(Biolang)은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보일러와 열에너지설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농산물 처리기술과 의료유해폐기물처리기술 등의 설계·제조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핀란드 BMH테크놀로지는 분쇄기를 주력으로 고체연료의 생산설비와 고체바이오연료처리턴키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 독일 ERK에크로아케셀은 스팀·온수의 생성·가열·냉각에 사용가능한 자연순환냉각방식의 수관보일러인 코너튜브보일러 설계와 화력발전 엔지니어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프랑스 ETIA는 바이오매스 잔류물과 하수슬러지, 소화조로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거나 플라스틱 등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 오스트리아 폴리테크닉루프트운트포이어룽스테크닉은 바이오매스플랜트 턴키설계와 납품을 비롯한 다양한 연소시스템을 사용하는 1기당 300~3만kW에 이르는 열 출력범위의 보일러를 공급하고 있다.

◎ 오스트리아 비오게스트에네르기운트바사테크닉은 에너지효율과 운영 안전성, 가용성이 검증된 Biogest Power Ring 기술로 전기나 바이오메탄을 생산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독일 엔비텍바이오가스(Envitec-Biogas)는 농업폐기물을 전기아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바이어가스플랜트와 바이오가스 업그레이딩플랜트의 턴키 설계와 시공을 하고 있다.

◎ 프랑스 나스케오(Naskeo)는 유기폐기물 처리 바이오가스플랜트 턴키시공자로 타당성 조사, 설계, 엔지니어링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프랑스 지레브(Gireve)는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운영회사에 통합된 가상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에 통합된 충전네트워크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로밍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 핀란드 플러그잇핀란드는 전기자동차용 충전솔루션업체로 B2B와 B2C 대상으로 충전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프랑스 아리아테크놀로지는 도시개발·온실가스평가·응용기상학·대기화학·재생에너지 등과 같은 응용부문 연구조사·교육·컨설팅·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핀란드 CS컨트롤소프트웨어는 데이터 수집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데이터 분석, 가로등 에너지절약솔루션과 공항·해양 모니터링·경보시스템 등 자동화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이탈리아 에너지팀(Energyteam)은 산업·건물의 에너지소비모니터링을 위한 솔루션 제공을 비롯해 광전지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견고하고 설치가 쉬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번들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 독일 솔라넥스트(Solarnext)는 최초 냉각 킷 설계업체로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1개의 컨트롤러로 전체 냉각시스템 조정이 가능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스웨덴 클라이마체크(Climacheck)는 냉동과 냉난방, 히트펌프시스템의 성능분석부문 선두주자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온라인 모니터링·보고,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일랜드 오톰소프트인터내셔날은 초당 수백만 개의 이벤트를 관리하고 센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데이터베이스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 핀란드 와이어패스(Wirepas)는 모든 장치와 무선칩, 무선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산된 무선통신프로토콜과 사물인터넷을 위한 무선 연결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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