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서 장관상 수상
에너지공단,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서 장관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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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지난 26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2017 자유학기제 우수사례공모전’ 지원기관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은 2014년부터 ▲에너지투모로우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에너지프로젝트 1331과 미래를 여는 신재생에너지 교재 개발 ▲에너지 티처 양성과정 보급 등을 통한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에너지교육이 전국의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에너지투모로우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에너지 분야 직업·진로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로 실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배우고 에너지보드게임으로 흥미롭게 에너지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슈에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에너지부문에 대한 진로탐색 동기부여를 위해 ‘에너지프로젝트 1331’과 ‘미래를 여는 신재생에너지’ 교재 2종을 개발해 217개 학교에 1만1369권과 105개 학교에 3844권을 보급한 바 있다.

김성훈 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장은 “에너지공단은 보다 많은 미래세대청소년들이 에너지 진로·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학교 주도로 미래에너지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학기제 우수사례공모전은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풍토 정착을 위해 자유학기제를 경험·지원하는 전국 현장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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