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일자리창출…전기안전공사 창업지원 본격화
민간일자리창출…전기안전공사 창업지원 본격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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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관리부문 창업희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KESM(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지원단’을 기획한데 이어 지난 26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전기안전공사 측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전기안전관리대행업부문 기술수준을 함께 높여나가자는 차원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지원단은 창업준비에 필요한 법·제도와 절차에 대한 안내는 물론 계측장비 구입요령과 사용법 등 전기안전관리대행에 필요한 각종 실무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기안전관리대행과 위탁관리, 신재생에너지시설안전부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기술지원과 컨설팅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 지원단은 민간일자리창출의 물꼬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뒤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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