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이 협력기업과 함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일용직 근로자를 포함한 협력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협력기업 근로자 특별안전교육’을 지난 22일 태안화력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의 사업소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험상황 인지 시 근로자 작업 중지 요청권리·보고체계를 비롯한 비상 시 대응절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고사례분석을 통한 재발방지대책, 행동기반 감성안전 등 근로자 안전의식강화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상생의 안전보건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안전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함께 협력기업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기업 안전인증 취득지원, 작업단계별 안전활동지원, 근로자 재해보장책임보험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