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는 중국 임시무역통계를 인용해 2017년도 중국 석탄수입량은 전년대비 6.1%인 1547만 톤 늘어난 2억7090만 톤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중국이 석탄을 수입한 평균단가는 톤당 83.56달러로 전년대비 50.8% 크게 늘었다. 그 결과 수입액은 226억3671만 달러로 전년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8년도 중국의 석탄수요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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