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당진화력 5호기가 국내 최초로 한 번의 고장도 없이 6만 시간을 운영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동서발전(주)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초초임계압(Ultra-Super-Critical Pressure) 발전설비로 건설된 당진화력 5호기가 2010년 8월 13일부터 7년 5개월 동안 한 번의 고장도 없이 6만 시간을 운전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당진화력 5호기는 발전설비부문 운전·정비·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게 됐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국내 단위용량 최대인 1000MW급 석탄발전인 당진화력 9·10호기를 준공시킨데 이어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발전운영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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