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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가스
천연가스시대 대비…政 견고한 생태계 조성 방점이인호 차관, 에너지전환정책 내 가교역할 천연가스 손꼽아
구자철 회장, 위상재고와 그 역할이 재정립돼야 주장하기도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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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1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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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올해 에너지전환정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천연가스 위상이 재고되고 그 역할이 재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천연가스산업 생태계를 보다 견고히 하는데 방점을 찍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2일 팔레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에너지전환정책 관련 천연가스는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그 중요성을 어필했다.

이 차관은 지난해를 우리나라 에너지역사상 질적으로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고 언급한 뒤 대선과정에서 표출된 에너지전환에 대한 국민적 욕구 등을 거치면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국가에너지정책이 정립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천연가스는 신재생에너지로 넘어가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 뒤 “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도시가스업계는) 질적인 성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이 차관은 “(도시가스 보급률) 81.8%에도 불구하고 지방을 중심으로 420만 가구에서 도시가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적극적인 서비스로 급변하는 도시가스수요를 만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도시가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가스업계와 함께 고민할 것이며, 1/4분기 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계획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액화천연가스(LPG) 역할을 구분한 맞춤형 시책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차관은 도시가스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가스냉방을 비롯한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이 자리에서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도 지난해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영효율서비스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경쟁력이 회복되면서 의기에서 벗어났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에너지전환정책과 함께 “천연가스도 위상재고와 그 역할이 재정립돼야 할 것”이란 주장했다.

   
▲ 12일 팔레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인호 산업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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