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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태양광…녹색에너지연구원, 시스템 개발 본격화투과양면태양광발전 모듈과 전용구조물 개발에 방점 찍어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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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4  2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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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녹색에너지연구원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의거 영농태양광발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영농태양광발전 관련 시스템에 대한 기술·설치·허가·유지관리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가운데 이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2016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영농태양광발전 관련 국책과제와 함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제안으로 100kW급 영농태양광발전 표준시스템 개발·실증과제를 수행하는 등 영농태양광발전 표준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수주한 100kW급 영농태양광발전 표준시스템 개발·실증과제는 국비 48억 원과 민간부담금 34억 원으로 모두 82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앞으로 3년간 추진된다.

이 사업은 100kW급 영농태양광발전 표준시스템 도출을 위해 6곳 테스트베드에서 밭작물·과수·특용작물 등 10개 이상의 농작물에 대한 수확량과 안전성 등을 검증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이 시스템의 경제성 확보와 농업인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투과양면태양광발전 모듈과 전용구조물을 개발함으로써 농작물에 입사되는 광량을 늘이는 한편 두 번 발전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영농태양광발전에 대한 국가적인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착실한 준비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 사업의 성과는 주역주민 수용성 확보와 태양광발전 부지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한편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함으로써 농촌문제해결,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달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영농태양광발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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