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국제특허출원…10년간 연평균 14.5% 증가율 기록
2차 전지 국제특허출원…10년간 연평균 14.5% 증가율 기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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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에너지저장장치 핵심소재인 리튬 2차 전지의 용도가 확대됨에 따라 국제특허출원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14.5%에 달하는 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리튬 2차 전지 관련 국제특허출원은 2008년 764건, 2010년 1070건, 2012년 1980건, 2015년 2456건, 2016년 2589건으로 연평균 14.5%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최근 10년간 건수가 1만829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주요 출원인은 ▲파나소닉 1187건(6.5%) ▲LG화학 1104건(6.0%) ▲도요타 1088건(5.9%) ▲보쉬 696건(3.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국가별로 ▲일본 7986건(43.7%) ▲미국 2377건(13%) ▲한국 2244건(12.5%) ▲독일 1872건(10.6%) ▲중국 1524건(7.2%)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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