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정의헌 한전KPS(주)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력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내부출신으로 지난해 1월 사장으로 취임한데 이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산업부가 정 사장의 사표를 수리할지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정 사장은 1985년 한전KPS에 입사한 뒤 기획처장·재무처장·감사실장·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1월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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