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12월 4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3.89달러로 전주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일본 원전재가동 차질로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카자흐스탄 카자흐톰롬(Kazatomprom)과 캐나다 카메코(Cameco)이 2018년도 감산계획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15%에 달해 앞으로 우라늄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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