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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신재생E…民心 잡아 원활한 사업추진 방점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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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15: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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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폭발적인 보급이 점쳐지는 신재생에너지, 그에 따른 민원이 앞으로 넘어야 할 걸림돌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서부발전은 높은 주민수용성을 기반으로 원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한국서부발전(주)은 문재인 정부의 발전량 기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달성에 발맞춰 2030년 자사 발전량 7만2254GWh 중 20%인 1만4486GWh를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 2030년까지 보급돼야 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은 4268MW. 앞으로 서부발전은 이를 위해 6조1518억 원을 투입한 뒤 신규로 3613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만 서부발전은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우 산림훼손·토사유출·경관저해 등을 이유로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이 쉽지 않은데다 지방자치단체도 난개발과 민원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할 것으로 점쳤고, 풍력발전의 경우도 우수한 바람자원과 주민동의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개발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산림훼손과 환경영향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주민수용성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차별화된 특화전략을 수립했다. 주민수용성이 문제라면 함께 수익을 공유하겠다는 것이 서부발전의 전략인 셈이다.

그 일환으로 서부발전은 태양광발전 관련 상대적으로 민원발생이 적은 수상태양광발전과 공공부문 유휴부지 활용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수익공유모델을 이용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추진 중인 눈에 띄는 사업은 여주·아산시 태양광발전사업. 서부발전은 경기 여주시 유휴부지에 발전설비용량 70MW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한 뒤 발전수익을 지방자치단체와 공유, 또 충남 아산시의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폐기물매립장 활용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하고 발전수익 중 일부를 지역주민에게 기부하는 태양광발전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특히 서부발전은 풍력발전 관련 정부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에 앞장서는 한편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어업, 관광산업을 연계한 해양산업공종모델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서부발전은 발전설비용량 16MW에 불과한 풍력발전설비를 주민수용성 확보를 전제로 해상풍력발전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1196MW의 풍력발전설비를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서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실증연구사업으로 추진한 뒤 기술력을 확보한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과 연료전지를 융합한 석탄가스화연료전지(IGFC)를 개발할 예정이다.

   
▲ 이원수상태양광발전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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