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은 전기연구원 최고의 성과 ‘3D프린팅기술’
국민이 뽑은 전기연구원 최고의 성과 ‘3D프린팅기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2.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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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대한민국 국민들이 전기연구원을 빛낸 가장 큰 성과로 3D프린팅기술을 손꼽았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와 SNS 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표성과투표이벤트(복수응답)를 추진한 결과 ‘3D나노전자잉크 / 잉크 기반 고정밀 3D프린팅기술’이 43%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올해 전기연구원을 빛낸 가장 큰 성과로 선정됐다.

전기연구원 측은 3D 프린팅 기술 관련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따른 제조업 혁신기술로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기술은 전기가 통하는 초미세전자회로를 3차원으로 인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동안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메니스커스(Meniscus) 기반 3D 프린팅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알려지고 있다.

뒤를 이어 ▲사용자 친화형 무선통신 융합 스마트보청기기술 ▲전기연구원 창립 40주년 ▲차세대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용 유연전극기술개발 / 기술이전 ▲4000MVA 대전력설비 안정화 / 시험적체 해소 ▲고출력 전자기펄스 보호용 핵심기술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과 출연연 10대 우수연구 성과로 선정 ▲기관평가 우수등급 획득 ▲스마트변전소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네트워크기술개발 ▲2017국가안전대진단 기관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산 암 조기진단의료기술의 NI EIA 2017 선행연구부문 최종 결선 진출 등의 성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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