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서 대통령표창 수상
전기안전공사,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서 대통령표창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2.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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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보안관 등을 통한 어촌마을 안전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수협중앙회(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린 ‘제13회 도시-어촌 교류 시상식’에서 도시어촌교류활성화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낙도어촌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전기안전보안관제도를 시행하면서 전국 24곳 도서 7800곳에 달하는 가구의 전기시설에 대한 무료 복구와 점검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기안전공사는 농어촌 전기설비 개선·보수작업을 수행하며 전기재해 없는 안심마을을 조성하는데 힘써 왔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와 달리 농어촌지역은 노후 시설들이 많아 안전에 더욱 취약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기안전공사는 어촌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한층 더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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