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희망의 보금자리 17호점 오픈
중부발전, 희망의 보금자리 17호점 오픈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2.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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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이 조립식 스틸하우스를 건축한 뒤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인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에 희망의 보금자리 17호점을 조성한데 이어 오픈식을 가졌다.

이 집에서 거주하게 된 집주인은 축산업을 했으나 축사가 태풍으로 파손되면서 생활이 어려워진데다 대장암이 간암으로 전이돼 건강이 악화되는 등 임시거처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봉사하는 대표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기부금을 더한 재원으로 거실·방·화장실·다용도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를 건축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인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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