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집단에너지사업 관련 24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중 2건의 우수한 아이디어 등 11건의 아이디어가 포상대상으로 선정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고객이 장기사용난방배관을 교체할 수 있게 아파트단지에 사업비 30%를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앞으로 5년간 1080억 원을 투자를 통해 민간일자리 15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다른 우수 아이디어로 고객세대 난방설비 에너지진단서비스로 앞으로 5년간 116억 원을 투입해 16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간부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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