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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투자비 회수…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 두각?이라크 주바이르 투자비 100% 회수 이어 호주 GLNG 투자비 회수 돌입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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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6  18: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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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가스공사가 이슬람국가(IS)사태 등 불안정한 대외여건에도 속에서도 불구하고 이라크 주바이르사업 투자비 100% 회수에 이어 호주 GLNG사업 투자비를 회수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높은 부채로 몸살을 앓았던 가스공사가 부채를 줄여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저유가기조와 호주의 LNG수출제한정책을 비롯해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인해 투자비 회수가 지연됐던 호주 GLNG사업에서 2400만 달러(한화 260억 원가량)의 투자비를 회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호주 GLNG사업은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 주 내륙에 위치한 석탄층가스전을 개발해 LNG로 액화해 수출하는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2010년 안정적인 자원을 확보하는 한편 도입선 다변화 등을 목적으로 지분 15%를 투자한 바 있다.

이 사업의 액화플랜트는 2011년 5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16년 11월 준공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올해 552만 톤에 달하는 LNG를 생산함으로써 2조4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만들어냈다.

가스공사 측은 호주 GLNG사업 관련 LNG생산량 증가와 국제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내년 영업이익 2600억 원가량을 거둘 수 있어 1087억 원 이상의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호주 GLNG사업은 저유가기조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LNG 도입으로 원료비를 절감하는 한편 고유가기조로 전환할 경우 이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도시가스요금을 인하함으로써 국민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 이라크 주바이르사업 참여를 통해 이라크 법인인 Kogas Iraq B.V를 설립하고 첫해 원유 일산 18만 배럴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 일산 평균 43만 배럴을 달성하는 등 최근 투자비를 100% 회수한 바 있다.

가스공사 측은 Kogas Iraq B.V에 출자한 3억7800만 달러를 내년까지 모두 회수할 예정이며, 2035년까지 이라크 주바이르사업에서 매년 순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호주 GLNG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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