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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산업재해…3년 전 7건에서 1건으로 줄어선행된 안전관리와 제도개선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손꼽혀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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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4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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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가스공사가 발주한 건설현장에서의 산업재해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된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제도개선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4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 발주 건설공사현장 산업재해 발생건수는 2015년 7건에서 2016년 5건, 2017년 1건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60%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공사 측은 이 같은 실적으로 배경으로 선행된 안전관리와 제도개선을 손꼽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8월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의결된 중대산업재해예방대책 관련 안전관리 예산증액방침을 정하기에 앞서 2015년부터 선제적으로 이를 시행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2015년 ‘계약업무관리지침’을 개정해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건설공사계약 산업안전보건관리비용 계상에 낙찰률을 배제하고 올 상반기 건설공사 공정별 안전성평가를 실시한 후 위험이 높은 작업에 대한 불시점검을 강화했다.

그 결과 가스공사는 2016년 기준 발주공사 최저수준 산업재해비율 0.1%를 기록하면서 공공기관 평균비율인 0.46%보다 낮은 산업재해를 기록하는 등 최저수준을 달성하게 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이달부터 낙찰률 배제공사 대상을 기존 추정가격 300억 원에서 50억 원 이상으로 확대·적용함으로써 소규모 건설현장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용이 충분히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건설공사 제도개선과 더불어 터파기작업과 타워크레인작업 등 높은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가스공사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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