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개발 유공 시상식…중부발전, 장관상 수상
국가연구개발 유공 시상식…중부발전, 장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2.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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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국가연구개발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발전회사 최초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청정에너지기술로드맵 수립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첫 1000MW급 초초임계압(Ultra Super Critical) 석탄발전 국산화 실증사업 추진·기술이전 등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부발전은 미세먼지측정기술을 개발해 발전소 주변지역에 측정기 설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측정소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주변 환경영향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부발전은 청정에너지기술개발에 앞장서 국민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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