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림픽 기간 중 선수단과 행사요원의 이동을 돕게 될 전기자동차 150대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한데 이어 22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 11월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 26대를 강원도 강릉·평창지역 등에 이미 설치한 바 있다.

권춘택 한전 경영지원처장은 “한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파트너로써 행사요원들이 전기자동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료 후 전국사업소의 노후 된 업무용 차량을 무상으로 임대한 전기자동차로 대체해 일선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