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광물자원의 생산을 늘리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백안관은 지난 20일 성명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 행정명령은 주요 광물들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국가의 취약성을 줄이는 한편 국민의 이익에 대한 책임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악관은 이 행정명령에 대해 주요 광물의 새로운 원천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광부와 생산자들이 최산의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광물의 생산·재처리·재활용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내무부에서 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코발트·리튬·흑연·희토류 등 23개 주요 광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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