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전KPS(주)(사장 정의헌)가 미래세대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한데 이어 ‘옐로카드’를 제작해 지난 21일 빛누리초등학교(전남 나주시 소재)를 방문해 800개에 달하는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책가방에 달려 야간에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시켜 움직이는 스쿨존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제작됐다.

특히 한전KPS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주지역에 위치한 24곳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200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배포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PS는 다양한 어린이교통안전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