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전KDN(주)(사장 임수경)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한 ‘2017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20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개월 간 공모를 통해 이 대회에 모두 33개 팀이 참가했으며,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전남대학교 Energy Rangers 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개념을 가정과 같은 소규모 단위의 지역에서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작품으로 제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