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17 KOSPO 엔지니어링 경진대회 개최
남부발전, 2017 KOSPO 엔지니어링 경진대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2.20 09: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글로벌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근 하동발전본부(경남 하동군 소재)에서 ‘2017 KOSPO 엔지니어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남부발전 전국사업소 81개 팀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전심사를 거쳐 모두 12개 팀, 72명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삼척발전본부 해망팀이 ‘옥내 저탄장, 자연발화 없는 쾌적한 쉼터로’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미세먼지 감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최근 도입하고 있는 옥내형 저탄장 자연발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연료인 유연탄 발열특성 관련 해외 논문 등을 철저히 분석해 자연발화 진행 정도에 따른 최적의 억제대책을 도출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전사적인 엔지니어링 역량 향상을 위해 엔지니어링처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한편 발전소 건설관리·안전부문에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등 민간부문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