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행하는 한편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한 열린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19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출범시켰다.

이 위원회는 서부발전 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위원 6명과 사외위원 3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지역사회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사회공헌활동 관련 정책을 수렴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상생협력을 위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국내 1호 / 최대 규모 출연’ 등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추진전략수립현황과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선 이해관계자와의 열린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서부발전이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체와 상생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