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기술(주)(사장 이병욱)이 BTS ENG와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중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국내수요처과제인 ‘산업 연소공정에서 발생된 미세분진과 유해가스(NOx, SOx, Dust)동시처리용 세라믹 필터 개발’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합의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기술과 BTS ENG은 세라믹 촉매의 상용화 핵심기술 습득을 목표로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기존 탈질설비·전기집진기·백-필터·세정집진장치 등을 대체해 하나의 장치로 저감하는 무배출시스템(Zero-emission)과 고효율 방지시설 개발을 개발하게 된다.
지역난방기술 측은 단일기술로 처리하는 기존 방지시설은 최적운전조건이 일치하지 않아 처리효율이 낮아지고 운전유지비용과 설치비용이 높게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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