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사회복지관에 전기자동차·충전기 3대 지원
남부발전, 사회복지관에 전기자동차·충전기 3대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2.07 09: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환경보전과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1억4500만 원 상당의 전기자동차 3대와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3기를 부산 남구지역 소재인 나사함발당장애인복지관·남구노인복지관·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남부발전 측은 전기자동차 이용을 통해 정부의 미세먼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물론 산복도로 등 고지대가 많은 부산 남구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인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사회복지기관은 연간 300만 원가량의 유류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전기자동차 지원으로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발이 되어 드릴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