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윤리·청렴 외부강사 초빙교육 나서
가스기술공사, 윤리·청렴 외부강사 초빙교육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2.0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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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사고의 전환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4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청렴 외부강사 초빙교육에 나섰다.

이날 교육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강사인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대표가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이란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가져야 할 사고방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일”이라고 언급한 뒤 “청렴해진 조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우므로 부패요인에 대한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교육 후 “유쾌하지만 강력한 청렴메시지를 담은 강의”라고 평가한 뒤 “나부터 청렴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청렴을 가슴깊이 새기고 실천에 옮긴다면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1등급은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청렴대표기관이 되기 위한 강력한 윤리·청렴시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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