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주차 우라늄價…감산기대 상승세 꺾이며 하락
11월 5주차 우라늄價…감산기대 상승세 꺾이며 하락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2.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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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11월 5주차 우라늄가격이 메이저기업의 감산기대에 따른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11월 5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3.06달러로 전주대비 7.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캐나다 카메코(Cameco)의 세계 최대 우라늄광산인 맥아더리버(McArthur River) 광산과 키레이크(Key Lake) 선광장의 임시가동 중단으로 인한 감산기대에 따른 상승세가 꺾이면서 조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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