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11월 5주차 철광석가격은 톤당 68.24달러로 전주대비 4.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의 동절기 철강재 감산으로 철근재고량이 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철근가격이 반등했고, 원재료인 철광석가격까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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