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중부발전과 LG서브원 등 태양광발전사업자 5곳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매매계약을 통해 만들어진 적립금과 중부발전의 매칭그랜트를 활용해 마련됐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신(新)기후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사회안전망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영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중본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중부발전과 에너지재단의 전문성을 발휘해 신재생에너지복지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면서 “이를 토대로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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