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 플랜트사업단 설계처가 중소기업과의 설계기술교류로 동반성장 가치공유와 기술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곳 업체의 1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2017년 설계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엔지니어링 설계 최신 기술과 전파를 위한 주제발표와 엔지니어로서의 소양함양을 위한 인문소양교육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태양기술개발과 윌프랜트엔지니어링(주)이 ‘배관설계 품질 개선 / 협업관계 개선방안’과 ‘차별화된 검증 절차를 통한 BM의 정확도 향상 / 설계 품질 확보 기술’ 등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또 참석자들은 안양열병합발전소 시공현장을 방문해 설계사항이 적용된 현장을 확인하고 혐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기술교류회는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건의·제안사항을 언제든지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