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주제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경제통일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홍순직 국민대학교 박사) ▲북한광물자원을 우리가 선점하려면(고수석 중앙일보 북한전문기자) ▲DMZ관광을 활용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방안(박병직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광물자원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미래 원료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북한광물자원개발협력”이라면서 “광물자원공사가 2003년 황해도 정촌흑연광산사업을 통해 얻은 북한광산개발의 노하우를 민간에 공유하며 남북자원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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