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스마트오피스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24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본사에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한데 이어 전국 사업소로 이를 확대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동서발전은 PC 가상화와 사내모바일전화(FMC), 모바일 전자결재, 변동 좌석제도 시행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자유롭게 소통·협업하는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직원들에게 휴식과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혁신대상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1994년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