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발전회사 최초로 여성기업을 비롯한 사회적 기업과 조선기자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30일 부산항(부산 중구 소재) 국제여객터미널컨벤션센터에서 ‘2017 전사 통합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사회적 약자기엽의 판로 다각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고 있으며, 이 자리에 여성·사회적·조선기자재기업은 12개 전시부스를 운영하면서 남부발전을 비롯한 남부발전 협력회사 50곳에 제품을 소개했다.
성창현 남부발전 동반성장부장은 “중소기업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면밀히 파악해 기업의 매출증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상생협력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사업소별 시행하던 구매상담회를 올해부터 상반기 사업소별, 하반기 전사 통합으로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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