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설비 고장원인·정비예측시스템 개발 착수
동서발전, 발전설비 고장원인·정비예측시스템 개발 착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1.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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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발전부문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스마트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데이터로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발전설비 고장원인·정비시기 예측시스템개발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과제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군집 시계열 딥러닝모델을 활용해 발전소 고장데이터를 학습하고 상호인과관계를 분석해 고장원인과 차기정비시기를 예측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다.

동서발전은 측은 이를 통해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발전부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재 사물인터넷(IoT)·가상현실(VR)·자가무선망 등 스마트발전소 구축을 위한 연구과제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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