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원자력뿐만 아니라 태양광·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교육사업 등을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측은 명칭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를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내년 초 통합이미지 선포와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호성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과 에너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며 꾸준히 국민과 소통해왔다”면서 “이렇게 축적된 노하우를 에너지 전반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정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역할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문화재단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이해증진을 위해 1992년 3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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