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엄마품길이 조성된 이곳은 주거지가 낙후돼 야간에 여성·아동대상 범죄에 노출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스공사는 방범용 CCTV와 안심가로등 등의 설치와 함께 노후담장 벽화그리기, 화단조성 등의 환경정비에 5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이 프로젝트는 지역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도심 재생사업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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