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범죄예방…가스공사 인근지역 엄무품길 조성
지역범죄예방…가스공사 인근지역 엄무품길 조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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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가 지난 6월 대구혁신도시(대구 동구 소재) 인근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해 대구지방경찰청 등과 엄마품길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 신서동 지역범죄예방을 위한 엄마품길 조성을 매듭지은데 이어 지난 27일 말했다.

이번에 엄마품길이 조성된 이곳은 주거지가 낙후돼 야간에 여성·아동대상 범죄에 노출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스공사는 방범용 CCTV와 안심가로등 등의 설치와 함께 노후담장 벽화그리기, 화단조성 등의 환경정비에 5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이 프로젝트는 지역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도심 재생사업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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