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성영규)가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과 연계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공연단에게 반주기·스피커·마이크 등 음향기기를 후원했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측은 김해지역 거주 중인 사할린 동포의 고국문화 습득과 정서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90여명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는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한 동포애를 나누기 위해 공연단을 꾸려 귀국민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쳐오고 있어 공연단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음향기기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영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으로서 공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