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3일 경북 경주 일원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은 앞치마를 두르고 경주지역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조병옥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은 “방사성폐기물사업에 대한 국민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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