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대학교(University of Kentucky) 연구진은 미국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구에서 친환경적이고 원가가 낮은 방법으로 최소 2% 이상의 희토류를 함유한 정광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진은 원광석에 포함된 희토류를 80%이상 회수했고, 네오디뮴(Neodymium)과 이트륨(Yttrium) 등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원소를 추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별도의 공정에서 우주·조명산업에 사용되는 스칸듐(Scandium)을 회수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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