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서부발전 사장대행, 전국사업소 특별안전점검 손수 챙겨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대행, 전국사업소 특별안전점검 손수 챙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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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타임즈】정영철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직무대행이 포항지진 후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전국의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특별안전점검을 직접 지휘한다.

정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점검에서 지진발생 시 발전설비 보호방안 도출과 현장취약개소 안전점검, 협력회사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 사장직무대행은 “서부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를 포함한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포항지진 발생 당시 지난 10월 구축해 운영 중인 발전소 건축물 긴급안전성평가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진강도에 따른 건축물 안전성을 즉시 확인하고 대응했으며, 지진감시시스템을 통한 지진발생 SMS 경보자동발신 등을 통해 발전소 안전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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