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남부발전 지역산업진흥 대통령표창 수상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남부발전 지역산업진흥 대통령표창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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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업종전환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인재채용 선도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남부발전은 부산·경남지역의 주력산업이자 조선업 침체로 줄도산위기에 처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업종전환지원을 비롯해 5억3200만 원의 발전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남부발전은 본사 이전지역과 발전소 인근지역의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희망사다리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남부발전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에너지지원과 아동·청소년 교육·장학금지원, 복지사각지대 긴급생계지원 등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융화와 소통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지역과 상생을 기반으로 할 때 기업은 보다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면서 “남부발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끊임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현발전에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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