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점검…한수원 제1차 일자리위원회 개최
일자리 창출 점검…한수원 제1차 일자리위원회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11.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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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이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2017년도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원전운영체계 구축 등 원전안전 최우선 투자와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신규 사업 개발로 민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내벤처 육성형 창업지원제도 신설과 경주시와 협업으로 원자력협력기업 유치, 원전지역 협동조합 육성방안 등 한수원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계획과 성과를 점검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이번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추진계획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일자리 창출은 현 정부의 제1국정과제인 만큼 지역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외부와의 개방형 소통을 강화해 일자리 관련 업무를 정교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8월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9월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4개 분과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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