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동 전력시장 수출거점화 위해 수출촉진단 파견
동서발전, 중동 전력시장 수출거점화 위해 수출촉진단 파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1.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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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중동 전력시장 수출거점화를 위해 협력중소기업 7곳과 수출촉진단을 꾸며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 등을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참여기업은 전력플랜스 건설과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는 전력기자재 구매상담회를 통해 모두 80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쾌거와 함께 현지 바이어로부터 기업의 현지공장 설립을 위한 1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2건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협력중소기업 한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전력시장 진출을 위해 벤더등록을 수없이 시도했지만 실패다”면서 “그러나 이번 수출촉진단 참가를 통해 벤더등록 성공기업의 노하우와 경험, 사우디아라비아전력청의 설명을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벤더등록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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