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기술(주)이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일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과학기술원·한국건설관리공사·한국도로공사 등과 공동으로 ‘2017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최동진 홍익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활용하기’란 주제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활용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람과 사물 등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초연결시대를 언급했다. 또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공공기관 자율 상생협력을 통한 김천혁신도시 상생드림밸리의 미래 산업 동반성장 구축 방안’이란 주자발표를 통해 동반성장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상생협력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동반성장협의체와 기술교류협의회 등을 통해 지역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