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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원자력
원전수출대상국 영국·체코…政 원전수출의지 피력박원주 실장, 양자면담서 원전수출지원계획 전달하고 협력방안 논의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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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2  16: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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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정부가 원전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영국과 체코에 원전수출지원계획을 전달했다.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2017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현재 원전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영국·체코 등과 양자면담을 통해 원전수출지원계획을 전달하는 한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실장 일행은 지난 7일 코바쵸프스카(Kocacoska) 체코 산업통상부 차관과 만나 우리 정부의 원전수출의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Barakah)원전을 언급하면서 체코원전건설이 단순한 시공부문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인력교류와 기술협력 등으로 산업의 전반에 장기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박 실장 일행은 지난 8일 리차드 해링턴(Richard Harrington) 영국 하원의원 겸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원전수출지원계획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들은 우리의 원전건설부문, 영국의 원전해체부문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협력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 장관급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박 실장은 지난 9일 영국으로 자리를 옮겨 제레미 포클링턴(Jeremy Pocklington)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에너지·안보실장을 만났으며, 우리 기업의 영국 신규원전사업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수한 원전건설 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이 영국 신규원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이에 영국 측은 우리의 기술력과 시공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원전해체 초기단계에 있는 우리의 해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전해체 선진국인 영국과 인력·기술교류 등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영국 측은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 실장 일행은 2017 국제에너지기구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29개 회원국과 ▲에너지부문 투자 확대 ▲에너지안보 확대 ▲국제에너지기구 외연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세종정부청사 내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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