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부문 中企 18곳 이란시장 진출 도와
한전, 전력부문 中企 18곳 이란시장 진출 도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1.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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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이 전력부문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이란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란 현지에서 열린 ‘2017 이란국제전기박람회(IEE 2017)’에 중소기업 18곳과 함께 참여해 4660만 달러(한화 521억1300만 원가량)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이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이란의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로 커진 수출시장개척 기회를 중소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 사전 섭외와 일대일 수출상담 등을 지원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란은 현재 화력발전 중심의 에너지산업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태양광·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부문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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