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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환경
UNFCCC COP23 개막…파리협약 이행지침 후속협상김은경 장관 수석대표로 한 韓 대표단 참여
목차·소목차 등 골격 마련 위한 마지막 총회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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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6  0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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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개발도상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파리기후협정 이행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정부에 따르면 197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3)가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독일에서 열린다. 이 총회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대표단이 참여한다.

올해 총회는 내년 최종 합의될 의제별 이행지침의 목차·소목차를 포함한 골격을 마련하기 위한 마지막 총회란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선 총회에서 2018년을 후속협상시한으로 합의한 바 있다.
특히 피지가 의장국을 맡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위협에 대한 적응 관련 논의도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대표단은 환경건전성그룹 등 주요 국가와 협상그룹과 공조해 파리기후협정에 규정된 온도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지침 마련에 기여하는 한편 모든 당사국이 자국의 역량과 여건에 따라 보다 높은 수준의 기후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중간자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오는 16일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약화되지 않도록 파리기후협정에 대한 지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전환과 국가적응대응이행 등 국내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파리기후협정 이행에 따른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심화하는 지금이야말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는 14일 열리는 ‘2017 유엔 기후 솔루션 어워즈(2017 UN ’Momentum for Change’ Climate Solutions Awards) 시상식’에서 그린카드제도가 우수제도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된다.

그린카드는 신용카드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절감 등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고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1) 관련 프랑스 국회의사당 전면에 비춰진 조명작품.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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