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제6회 과학캠프 성황리에 매듭 지어
광해관리공단, 제6회 과학캠프 성황리에 매듭 지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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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 폐광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제6회 미래코 과학캠프’를 폐광지역진흥지구 7곳 시·군과 강원 원주시 소재 초등학교 6학년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동강시스타(강원 영월군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광산개발로 황폐화된 자연환경을 복구하는 초록원정대 대원이 됐으며, 이들 대원들은 스마트하우스와 탄소전지 제작 등 최신의 과학실습과 토양산도, 간이정수기 제작 등 광해복구 관련 기초기술 등을 실험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과학개그공연과 과학토크콘서트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현정석 광해관리공단 기획조정처장은 “폐광지역 어린이들의 과학체험 기회 확대와 진로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캠프가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다양한 콘텐츠개발로 이 과학캠프를 내실 있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 나눔, 재능 나눔, 희망 나눔 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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